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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혜택

7월부터 달라진 기후동행카드 혜택

by 마개일상 2024. 7. 22.

기후동행카드 - 달라진 혜택

 

 안녕하세요 마개입니다.

6월까지 시범운행이었던 기후동행카드가 7월부터 정식으로 시행되면서 혜택이 다양해졌습니다.

 

기후동행카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이전 글을 통해서 확인해 보면 됩니다.

 

 

지하철 세부노선 확대

8월부터 4호선 진접선과 8호선 별내선 사용 가능

11월부터는 고양시 3호선에서도 사용 가능

 

 경기 남양주시가 8/10에 예정된 별내선 개통에 맞춰서 4호선 진접선과 8호선 별내선에도 기후동행카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남양주시민들도 진접선과 별내선을 이용할 경우 서울 시민과 동등하게 혜택을 받는다고 할 수 있죠.

 

 

단기권 생성

총 5가지 (1/2/3/5/7 일권) 생성

1일권 : 5,000원

2일권 : 8,000원

3일권 : 10,000원

5일권 : 15,000원

7일권 : 20,000원

 

 기존에 기후동행카드는 30일권으로 한달치를 제공했었는데 이렇게 많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거나 서울에 있는 기간이 짧은데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단기권이 추가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중교통 종류 확대

7월부터 자율주행버스 탑승 가능

10월부터 한강 리버버스 탑승 가능

 

 7월부터 유료로 변경되는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할 때 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버스는 추후에 새벽 자율주행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0월 운행될 예정인 한강 수상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도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탑승할 수 있고 월 3천 원 추가하면 이 리버버스도 무제한으로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후불 결제 가능 추가

 현재 기후동행카드는 30일마다 충전을 해서 이용해야 하지만 11월에는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30일마다 충전할 필요 없이 체크/신용카드 결제기능이 결합되어 후불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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