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3] 고용률, 고용보조지표

 

 

안녕하세요 마개입니다.

오늘은 고용률과 고용보조지표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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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률은 통계청에서 매월 진행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집계된 지표 중 하나로 15세 이상 인구에 대해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반대로 실업률은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고용률은 고용통계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 고용률(%) = 취업자 / 15세 이상 인구 x 100
• 실업률(%) = 실업자 / 경제활동 인구 x 100

 

 다만 고용률은 단시간근로자 및 일시휴직자 등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가 체감하는 고용상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용보조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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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보조지표는 일하고 싶은 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고 있지 못하는 노동력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기존의 실업률만으로는 노동시장을 제대로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통계청에서 2014년 11월부터 고용보조지표를 발표했습니다. 이 고용지표에는 실업자 이외에도 단기근로를 하지만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 취업의사가 있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 구직노력을 했으나 당장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 등을 포함했습니다. 

 이 고용보조지표는 3가지 형태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 고용보조지표 1 : 경제활동인구 대비 기존의 취업자 중 시간 관련 추가 취업가능자(단기근로를 하지만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와 실업자의 비율
• 고용보조지표 2 : 실업자와 잠재 경제활동인구(취업 가능성이 있는 사람 + 구직노력을 했으나 당장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의 합을 확장경제활동인구(기존의 경제활동인구 + 잠재 경제활동인구)로 나눈 값
• 고용보조지표 3 : 확장경제활동인구 대비 (시간관련 추가취업 가능자 + 실업자 + 잠재경제활동인구)의 비율